최근 온라인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면서 고라파덕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빗발치고 있다.

   
▲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고라파덕는 집오리 모습을 지닌 오리포켓몬이다. 한국명인 고라파덕은 한국어인 '골 아파'와 영어인 'duck'이 합쳐진 것을 소리나는대로 쓴 것이다.

고라파덕은 항상 두통때문에 골치를 썩이고 있고, 머리를 움켜쥐고 있다. 두통이 심해지면 염력을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염력을 사용한 기억이 없어서 항상 고개를 갸웃거린다.

포켓몬 시리즈의 디렉터를 맡은 마스다 쥰이치가 제일 좋아하는 포켓몬으로 잘 알려져있다. 이런 이유로 신작이 나올 때에도 고라파덕은 항상 등장한다.

레벨 33에 골덕으로 진화한다. 고라파덕은 로사의 마자용, 로이의 흉내내, 봄이의 에나비 와 같이 제멋대로 몬스터 볼로부터 튀어나오기도 한다.

공격을 받아도 반응이 둔하지만, 연속으로 공격을 받으면 초능력 기술을 발동한다. 물 포켓몬으로 배영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