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계화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멀티히트를 뽑아내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이대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두 타석 만에 멀티히트를 뽑아낸 것.

이대호의 멀티히트 소식에 누리꾼들은 "역시 부드럽게 멀티히트를 만드는 대호의 타격기술은 탑클래스급"(미래를***) "믿음이 간다..적어도 대호는 평타는 한단말이지"(할짓**) "몸쪽, 바깥쪽 등 어떤 코스나 어떤 구종이든 다 밀어치고 당겨치고 유연한 대호형님의 타격자세"(쿠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애틀은 6-11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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