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영 기자]안철수의 지지율이 총선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27일 전국 2539명을 대상으로 한 실시한 6월 5주차 유무선 조사에서 안철수 대표의 대선주자 지지율은 11.5%로 3월 4주차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총선이 본격화한 3월이후 12주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김수민 불법리베이트 의혹사건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김수민 의원의 불법리베이트 의혹이 커지고, 당차원의 조사와 대응이 어정쩡해지면서 안대표의 지지율이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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