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팝핀현준과 그의 아내 국악인 박애리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설 특집으로 ‘내 고향 좋을 씨고' 2편이 방송 됐다.

이날 열 번째 무대에서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함께 '연안 부두'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춤과 노래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 어울리는 부부다" "잉꼬부부네" "팝핀현준 결혼 안한 줄 알았어" 퓨전 부부다", "신기한 조합이지만 감동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