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배우 강예솔이 뮤지컬 배우이자 연인 홍광호를 공식석상에서 언급해 화제다.

강예솔은 4일 영등포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KBS2 '순금의 땅' 제작발표회에서 "아무래도 연인 홍광호와 일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관여하기 보다 마음으로 응원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예솔/뉴시스

또 강예솔은 "지방 촬영이 많아 멀리 떠나야 하는 것이 마음에 걸리지만 그래도 작품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순금의 땅'은 1950년대와 1970년대 경기도 연천 일대에서 인삼 사업으로 성공하는 정순금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강예솔은 주인공 정순금 역을 맡았다.

강예솔 홍광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콤하다", "간만에 보기 좋은 커플이다", "응원하는구나", "둘 다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