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브렉시트로 인한 금값 고공행진 수혜 기대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고려아연의 주가가 하락세다.

28일 오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77% 내린 49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15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2공장에서 황산이 누출됐다.

이 사고로 근로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이번 사고는 라인 철거작업중 황산이 근로자에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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