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포스코건설은 최근 열린 서울 둔촌동 현대1차 아파트 리모델링 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투표를 거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 둔촌 현대1차 리모델링 조감도.

둔촌 현대1차는 지상 11∼14층 5개동, 전용면적 84㎡ 498가구로 이뤄진 단지로 1984년 입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전용면적 84㎡를 전용 90㎡와 105㎡로 각각 넓히고 여유 부지에 별동을 지어 전용 84㎡ 74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오는 2020년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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