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들의 종합격투기 도전해 관심을 끌고 있다.

로드FC 정문홍 대표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 GYM에서 열린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서 "앞으로 탤런트 두 분이 로드FC에 데뷔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로드FC 홈페이지

연예인 1호 파이터는 개그맨 이승윤이다. 그는 2010년 11월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로드FC 대회에서 박종우와 맞붙었다. 당시 안면출혈이 심해 2라운드에서 졌지만 적극적인 공격으로 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은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윤형빈은 "훈련한 대로 경기한다면 멋진 승부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만약 이날 경기에서 윤형빈이 이기면 국내 연예인 최초로 프로 격투기에서 승리한 선수로 기록된다.

정문홍 로드 FC·윤형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탤런트 2명은 누구?" "누구지? 궁금해!" "윤형빈 경기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