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명한 맥스 보커스(73) 중국 주재 대사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 지명자/뉴시스
 
 외교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보커스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모든 의원이 구두로 찬성 의사를 밝힘에 따라 즉각 통과됐다.
상원은 이르면 다음 주 전체회의를 열어 보커스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태윤 미주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