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이영이 MBC 사극 ‘기황후’에 특별 출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기황후’에서는 타로점을 보는 점술가로 심이영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심이영은 기승냥(하지원 분)과 왕유(주진모 분)에게 “남자가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며 “여인네가 워낙 크고 진귀한 보석이라 어딜 가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 사진출처=MBC 사극 ‘기황후’ 캡처

심이영은 이어 “연분을 이루려면 이 곳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가야한다”고 예언했다.

심이영 기황후 출연에 네티즌들은 “심이영, 점점 예뻐지네” “심이영, 역시 연기력 최고” “심이영, 살이 좀 오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2013)에서 함께 호흡 맞춘 배우 최원영과 오는 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임신 18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