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1억600만 달러(약 1,142억원)의 보너스를 받게 됐다.
 
 구글은 4일(현지시간) 슈미트 최고경영자(CEO)에게 지난 1년 간의 공로로 1억 달러 상당의 주식과 현금 600만 달러를 보너스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너스 중 주식은 5일부터 4년에 걸쳐 받게 되며, 현금은 25일 지급받게 된다.
 
 한편 슈미트 회장은 2011년 1월에도 1억 달러 상당의 주식 보너스를 지급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이번과 똑같이 4년 동안 나눠서 받는 조건이었다.
 
[미디어펜=김태윤 미주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