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 10m 싱크홀 소식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잉글랜드 중남부 버킹엄셔 지역에 거주하는 조이 스미스는 집 앞에 거대한 싱크홀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 사진출처=데일리메일 보도 캡처

이 ‘집 앞 10m 싱크홀’은 스미스의 자동차를 삼켜버렸다. 스미스가 싱크홀이 생기기 전 해당 위치에 주차를 해 뒀기 때문이다. 이 싱크홀은 깊이 10m 폭 4m인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전문가들은 “최근 이 지역이 잦은 비로 습해져 지반에 영향을 준 듯하다”고 싱크홀이 생긴 이유에 대해 분석했다.

집 앞 10m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 앞 10m 싱크홀, 좀 무섭다” “집 앞 10m 싱크홀, 어떻게 설명 가능한가” “집 앞 10m 싱크홀, 그나저나 자동차 아까워서 어떡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