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조달청 27일 MOU…7월부터 나라장터 쇼핑몰서 판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청소년들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이 개발돼 7월부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지난 27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과 정양호(왼쪽 여섯번째) 조달청장이 27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자연휴양림 연계 상품은 청소년들이 자유학기제·수련회·현장학습을 활용해 숲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산림청이 개발했다. 총 20개 상품으로 숙박형과 당일형으로 나뉘어 산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앞으로 조달청은 해당 상품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편리하게 판매 될 수 있도록 구매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이번에 개발된 '국립자연휴양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연계상품'을 통해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숲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조달청이 나라장터의 편리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해 숲체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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