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시몬스는 자사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여름철 위생적인 침실 관리가 가능한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을 29일 공개했다.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침대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수면 환경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시몬스는 자사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여름철 위생적인 침실 관리가 가능한 '침실 셀프케어 매뉴얼'을 2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매뉴얼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유해 요인이 발생하기 쉬운 침실 환경 때문에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최적의 수면 환경은 실내 온도 20도 내외, 습도 60% 이하를 유지하고, 하루 평균 4회 가량 환기를 해주는 게 좋다.

7~8월인 한 여름에는 최소 월 3회 이상의 침구 세탁과 교체가 필요하고, 아토피나 피부 알레르기를 앓는 가족이 있다면 세탁 주기를 짧게 해 청결함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또 미세 먼지가 없는 날 직사광선이 강한 오후 2~4시에 30분 이상 침구를 햇빛에 쬐어주면 소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여름철 침구는 기상 직후보다도 최소 한 시간 이후에 정리하는 게 좋다. 수면 도중에 발생한 수분기가 증발하면서 세균 번식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세탁이 가능한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에 시몬스 침대는 친환경 매트리스 커버인 헬스스마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제품은 지퍼 형태로 매트리스에서 손쉽게 분리해 세탁이 가능하며, 수분 흡수력과 건조 기능이 뛰어나다.

또 쿨맥스 소재를 활용해 땀으로 인한 세균 번식을 방지함과 동시에 테프론 가공을 통해 오염물질에 대한 반발력을 높여 청결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 준다.

시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노샤 홈의 매트리스 커버 및 패드는 면 자연 소재로 흡습성과 통기성이 좋아 자는 동안 땀이 발생해도 상쾌한 수면을 유지할 수 있다.
 
시몬스 안정호 대표는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며 침실과 침대 관리에 대해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매뉴얼을 공개했다"며 "이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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