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부산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초역세권인 '삼정 그린코아 더 베스트'에 인기몰이 주택형이 남향 84㎡형으로 청약경쟁률이 최고 100 대 1이 넘어설 전망이다.

29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용면적 84㎡형에 4가지 주택형을 분양 중인 '부산 온천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특별청약 결과, 84㎡형의 특별청약 소진율이 90%로 다른 3가지 주택형을 압도했다.

   
▲ 부산 온천장역 초역세권인 삼정그린코아의 인기 주택형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00 대 1을 넘어설 전망이다./아파트투유
특별청약분은 모두 106가구로 다자녀와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대상자들이 대거 청약하면서 65가구의 당첨자가 나와, 소진율이 평균 65%였다.

84㎡형에 이어 A형의 소진율은 70%로 인기몰이한 반면 B형은 40%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삼성 그린코아 더 베스트'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4개동에 아파트 340가구와 오피스텔 81실 등 모두 421가구분으로 3.3㎡ 당 분양가가 1223만원(초고층)이다.

이 단지의 특별청약 성적은 앞서 분양한 '시청역 비스타 동원'(소진율 87%)에 비해 저조하나 '국제금융시티 문현 베스티움'(33%)보다는 양호, 청약경쟁률이 100 대 1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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