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정우(32, 알 샤르자)가 탤런트 한혜경(29)과 오는 8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 김정우 한혜경/뉴시스, 한혜경 미니홈피 캡처

김정우는 K리그 클래식 전북 현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 알 샤르자로 소속팀을 옮겼다. 최근 에티살라 프로리그(1부리그) 16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예비신부 한혜경은 2004년 제 74회 미스춘향 선발대회 출신이다. 이후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오구도령’에 출연했다.

김정우 한혜경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정우 한혜경 잘 어울리네” “한혜경 예쁘다” “김정우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