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난 28일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3건의 자살 폭탄 테러로 인해 41명이 숨졌고 23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우디와 이라크, 중국인 등을 비롯해 외국인 사상자도 다수 발생했지만, 한국인 피해자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테러는 IS가 창설 2주년을 맞아 외부적으로 세력을 과시하고, 서방 연합군에 공조하는 터키에 보복 수위를 높인 것이란 분석이 제시되고 있다.

IS는 최근 들어 이라크에서 서방 연합군에 거점 도시인 팔루자를 빼앗기는 등 세력이 위축되는 양상을 보였기에 이 같은 테러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