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국내 최초 오리전문기업 상장사가 된 정다운이코스닥 입성 이틀 연속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정다운은 전일 대비 17.68% 오른 396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은 바 있다.

2000년에 설립된 정다운은 오리고기 사업 및 오리털 가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후 이달 21일 LIG스팩2호와 합병,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했다.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583억원,영업이익은 51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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