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서울 개봉, 경기도 용인·화성, 경남 김해 등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선다. 

   
▲ 서울 개봉, 경기도 용인·화성, 경남 김해 등 4곳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8200가구가 들어선다./자료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들 지역을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급촉진지구엔 지구 면적의 50% 이상 뉴스테이를 지어야 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먼저 서울 구로구 개봉동 한일시멘트 영등포공장 부지에 뉴스테이 100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경기 용인의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옛터인 용인 언남지구에는 뉴스테이 3700가구 등 65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화성 능동지구와 김해 진례지구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곳으로 각각 900가구, 2600가구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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