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요정 김연아도 온라인 'Let it go' 열전에 한 몫하고 있다.

5일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김연아 선수가 'let it go' 음악에 맞춰 스케이팅 연기를 하는 동영상이 올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 사진출처=유튜브
 
 동영상은 김연아가 지난 2009년 조지 거쉰의 피아노 협주곡 바장조에 맞춰 프리스케이팅을 펼치는 영상에 '렛 잇 고'를 절묘하게 편집, 삽입한 것이다.
 
영상에서 김연아는 음악과 맞아떨어지는 동작과 감정연기로 실제 무대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특히 영상은 눈이 내리는 듯한 특수효과가 가미돼 감동을 더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볼 때마다 감동이다" "나중에 정식으로 갈라쇼 같은데서 보여주면 좋겠다" "눈의 여왕같다.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