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퉁(57)이 32세 연하의 몽골인 아내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5)과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퉁은 5일 다수 매체를 통해 결별 소식이 보도되자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무근”이라며 “아내의 비자가 만료돼 아내가 딸과 함께 고국인 몽골로 돌아간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 사진출처=tvN ‘ENews-어제 뜬 이야기’ 방송 캡처

앞서 유퉁은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몽골에서 여론이 너무 악화돼 아내 상처가 크다”며 “내가 '네 나라에서 편하게 아기 키우면서 지내라. 난 앞으로 예술하며 혼자 살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퉁은 "몽골에서 딸과 아내가 살 집을 지어줬다"며 "합의 하에 결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퉁의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퉁, 그래서 이혼 안했다는거야?” “유퉁 왜 이랬다 저랬다 하나?” “유퉁 결별설 사실이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