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가제) 출연을 확정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에 따르면 이종석은 SBS ‘닥터 이방인’ 출연을 확정 짓고 드라마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이종석은 ‘닥터 이방인’에서 천재 탈북 의사이자 미스터리한 과거를 가진 남자 박훈 역을 맡았다.

   
▲ 이종석/뉴시스

‘닥터 이방인’에 캐스팅 되자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외과의사라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진 캐릭터인 만큼 시청자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탈북 의사가 한국 최고의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석 닥터 이방인, 기대된다”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번에는 의사네” “이종석 닥터 이방인, 사투리도 쓸까?”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의사 가운 입은 것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