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급 한도,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신세계백화점이 오늘부터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한다.

   
▲ 신세계백화점이 오늘부터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 정부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효율 가전제품 자료사진. 삼성전자


1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대형가전을 사면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해준다.

환급 대상 품목은 40인치 이하 TV, 에어컨, 일반·김치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5개 품목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구매금액의 최대 10%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품목별 또는 개인별 20만원이다.

환급을 원하는 고객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제품을 산 뒤 7월 29일부터 온라인 환급신청시스템에 거래 명세서와 구매자 확인 정보, 계좌번호 등을 입력하면 30일 이내에 입력한 계좌로 환급받을 수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운영방향 가운데 친환경 소비 촉진 대책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효율 가전제품 인센티브 지원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입 시 구매 가격의 10% 수준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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