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민낯은 잊어주세요.”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고우리가 “‘스펀지를 잊어 달라고 간청했다.
 
고우리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펀지는 이제 그만 잊어주시면 안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민낯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고우리는 민낯임에도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 6일 트위터에 올린 고우리 민낯사진/사진출처=고우리 트위터
 
고우리에게 스펀지 민낯은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 고우리는 레인보우로 데뷔하기 전 KBS2 '스펀지에 출연한 적이 있다. 화장 전 후 얼굴 차이를 비교하는 특집에서 실험녀로 나섰고 당시 찍은 화장 전 민낯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 고우리 '스펀지 민낯'/사진출처=KBS2 '스펀치' 방송 자료화면 캡쳐
 
고우리는 스펀지민낯 사진이 자료화면으로 쓰인 방송에 출연해 화장을 예쁘게 해준다기에 참여했는데 속았다고 억울함을 토로,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사실 지금의 민낯과 당시 사진을 비교해 보면 다소 충격적이다.
 
스펀지 민낯을 지우기 위한 노력인 듯 고우리는 앞서 4일 밤엔 자신의 트위터에 잠자리 들기 전에 찍은 청순 민낯을 공개하기도 했다. 고우리는 사진 속에서 침대에 누워 베개에 얼굴을 반쯤 파묻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 고우리/사진출처=고우리 트위터
 
고우리 최근 민낯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우리 민낯 굴욕 없네”, “고우리 민낯 꿀피부 부러워”, “고우리 침대셀카 수수한 모습도 매력적이라며 부러워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