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문을 연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견본주택에 찾아온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1일 개관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견본주택에는 전용 84·93A·93B형 등 세 가지 주택형의 견본이 마련됐다.

각 타입마다 들어찬 수요자들은 모두 주방에 큰 관심을 보였다.

거실뿐만 아니라 주방 천장까지 2.48m 우물 천장으로 디자인돼 보다 넓어보인다. 전용 84㎡와 93㎡A는 1자형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발코니 확장 시 제공)을, 93㎡B는 ㄷ자형 주방을 채택했다.

또 주방과 이어지는 팬트리가 주택형별로 두 개씩 제공된다.

남편과 보러 온 김모씨(46·여)는 “전용 84형과 93A형의 경우 현관에서 곧바로 통로형 팬트리를 통해 주방으로 연결돼 깜짝 놀랐다”며 “장 보고 들어와 주방에 바로 갖다 놓을 수 있다는 점이 주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훈 신안종합건설 팀장은 “벽지와 마감재는 e0등급, 바닥재는 수퍼e0등급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고 강조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하남 덕풍동 735번지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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