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번째로 큰 편의점 체인인 CVS가 담배 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최근 대대적인 금연 캠페인에 나선 가운데 이뤄진 일이어서 관련 업계의 담배 판매 중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사진출처=YTN 뉴스

특히, 이번 CVS의 담배 판매 중단으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찬사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CVS측은 이번 결정으로 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원 규모의 엄청난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정말 대단한 결정 회사 피해가 막대할텐데"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편의점하면 담배인데" "미 편의점 담배 판매 중단, 금연 캠페인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