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로드 FC 032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민아영이 로드 FC의 새로운 로드걸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2일 중국 후난성 창사에 위치한 후난국제센터에서 열린 샤오미 로드FC 032 대회에서 민아영은 데뷔 무대를 갖는다. 민아영은 올해 23살의 나이로 임지우가 로드걸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로드걸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해 12월 로드컬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로드걸로 데뷔하며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슬기 임지우 등 ‘선배 로드걸’의 영상을 보고 라운딩에 매진하며 중국어 공부도 틈틈이 하고 있다.

민아영은 이에 "앞으로도 중국 팬들과 자주 만날 것 같다 그래서 중국어 공부도 꾸준히 할 생각이다"라며 “제가 임지우씨를 보고 로드걸을 꿈꾸었던 만큼 후배 로드걸들이 저를 보고 로드걸이 되길 바라는 모습이 생겼으면 한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민아영이 데뷔 무대를 갖는 샤오미 로드FC 032는 메인이벤트는 아오르꺼러와 밥 샙의 무제한급 경기로 중국 최대 국영방송국 CCTV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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