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2일 제 709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415명이 됐다. 709회차는 1등 당첨자가 14명 무더기로 나오면서 당첨금도 708회차의 3분의 1수준인 11억6527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나눔 로또는 총 당첨자수 4415명을 배출하면서 국민 1만명 중 1명 꼴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셈이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에 달했다. 

   
▲ 709회차 나눔로또 당첨번호. /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쳐.

704회차부터 3주 연속 1등 당첨자 4명을 배출해 30억 원이 넘었던 1등 당첨금은 707회차에서 12명이 나눠가지면서 10억 원대로 떨어졌다. 직전 708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40억9955만 원을 받았지만 한 주만에 다시 당첨금은 10어 원대로 떨어졌다. 

709회차 1등 당첨자 14명 중 12명은 자동, 2명은 수동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첨 지역은 서울 4명, 경기 5명, 부산 2명, 대구 1명, 관주 1명, 울산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04회차 4명 38억6519만 원, 705회차 4명 39억8720만 원, 706회차 4명 33억 3174만 원, 707회차 12명 13억2216만 원, 708회차 4명 40억9955만 원, 709회차 14명 11억652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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