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38회에서는 서이숙(장경옥 역)이 아들 이필모(유현기 역)를 위해 김소연(봉해령 역)에게 무릎을 꿇는다. 

   
▲ 사진=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예고편 캡처

3일 방송되는 가화만사성 38회에서 장경옥은 유현기가 사랑하는 봉해령을 다시 아들 곁에 두고자 한다.

유현기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데 이어 삶에 대한 의지까지 없다는 걸 알자 봉해령이라면 되돌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행동이다. 

이에 장경옥은 TV 프로그램 출연 도중 "제 며느리, 그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경옥은 자존심을 버리고 봉해령의 가족 앞에서 무릎을 꿇는 모습까지 보인다. 

봉해령에게는 "내가 다 잘못했다. 다시 돌아와 주면 안 되겠니"라고 하소연한다. 봉해령은 물불 가리지 않는 장경옥의 모습에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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