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웨이의 주가가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성분이 나왔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 대비 3.72% 내린 10만3500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일부 언론은 코웨이의 얼음정수기 일부 모델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니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코웨이 측은 "지난해 여름 니켈 검출 사실을 인지한 후 외부 전문가 등을 통해 정수기 내 니켈 발생량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출 사실 직후 사전점검, 제품교환 등을 통해 제품 97%가 완료조치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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