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가 제안하는 여름 음료
[미디어펜=신진주 기자]여름은 시원한 음료가 각광받는 계절이다. 

최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여름 음료, 칵테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SNS를 통해 음료 제조법을 제안하고 있어 주목된다. 

   
▲ 최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여름 음료, 칵테일 등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대형마트가 SNS를 통해 음료 제조법을 제안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마트 페이스북 캡처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롯데마트 등의 페이스북에는 알록달록 시선을 사로잡는 색깔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음료 제조법이 소개가 돼 있다.

이마트는 최근 냉동과일로 만든 여름음료 제조법을 게재했다.

블랙커런트, 아로니아, 오디, 복분자를 설탕물과 함께 아이스 트레이에 얼린 다음 탄산수에 퐁당 빠트린 '베리 큐브 탄산수'가 소개됐다.

홍시와 산딸기처럼 궁합이 잘 맞는 과일을 각각 갈아 차례대로 따르면 '투톤스무디'가 완성된다.

또 아로니아는 사과, 블랙커런트는 체리와 함게 착즙한 뒤 물을 조금 섞으면 건강한 '클렌즈 주스'가 만들어진다. 

롯데마트는 주말을 기다리며 달콤한 소주 칵테일 만드는 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새콤 달달 소주 칵테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순하리 사과소주에 사이다, 메로나를 넣으면 '메로나주'가 완성된다. 

자몽소주+사이다+스크류바를 넣으면 '스크류주', 그냥 소주와 사이다 , 죠스바를 넣으면 '죠스주'가 만들어진다.

달콤한 맛은 물론, 색상도 예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홈플러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물의 효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디톡스 워터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홈플러스 공식 블로그 캡처


홈플러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물의 효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디톡스 워터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 

요즘 핫한 건조과일을 이용한 것인데, 레몬, 자몽, 허브, 오렌지, 자몽 등을 넣어 마시면 된다.

특히 라임+레몬+오렌지는 항산화 기능에 탁월한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체계의 좋다. 

오이+딸기+키위의 건조과일을 넣은 물을 마시면 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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