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의 거침없는 입담에 이어 그녀가 출연한 영화 댄스타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라미란이 탈북여성으로 출연한 댄스타운은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마지막 작품으로 탈북여성의 처절한 삶을 그렸다. 라미란은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소화했다.
 
   
▲ 영화 <댄스타운> 포스터
 
라미란은 5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댄스타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공사를 안 하고 베드신을 찍었다. 영화에서 탈북여성을 연기했는데 영화 22도 방산시장 길에서 노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영화에서 애정신을 찍을 때 신체의 민감한 부분을 가리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영화계의 은어다.
 
한편 라미란은 지난해 1122일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소원'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어 지난 1월 한국영화기자협회(회장 윤여수/이하 영기협) 주최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네티즌들은 "라미란 방산시장 이야기 진짜 충격적이었다" "라미란 방산시장, 대박" "라미란 연기 좋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