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男 3단뛰기 결승 우승
[미디어펜=임창규 기자]임경희(34·구미시청)가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대학·일반부 10,000m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임경희는 4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대회 결승에서 레이스 초반부터 선두로 나서며 독주한 끝에 34분18초51로 정상에 올랐다.

종전 대회 기록 34분46초63을 30초 가까이 줄인 대회신기록이다.

남자 대학·일반부 포환던지기 결승에선 정일우(30·성남시청)가 18m11을 던지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김동한(27·국군체육부대)은 남자 대학·일반부 세단뛰기 결승에서 16m 31로 우승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단뛰기와 멀리뛰기에 출전하는 김덕현은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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