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양 향동지구 첫 분양단지인 '계룡 리슈빌'이 특별공급부터 인기몰이, 1순위 청약 기대감을 키웠다.  

   
▲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4일 진행된 '향동 계룡 리슈빌' 특별공급 결과 317가구 모집에 19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6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4일 진행된 '향동 계룡 리슈빌' 특별공급 결과 317가구 모집에 196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61%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특히 84A타입과 74타입은 70%이상의 소진률을 기록하면서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84A타입은 119가구 모집에 96명이 청약을 신청해 81%의 가장 높은 소진률을 나타냈다. 74타입은 116가구 모집에 87명이 청약에 나서 74%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5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12일 당첨자 발표, 18~20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한편 향동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과 덕은동 일대에 121만㎡, 8709가구, 수용인구 2만3100여명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을 받는다. 이 단지는 3.3㎡당 전체평균 127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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