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는 지난달 30일부터 토지·주택·상가 등 분양 정보를 모바일 서비스 'LH 청약센터 모바일 웹&앱'를 통해 제공중이라고 4일 밝혔다. 

   
▲ 'LH 청약센터 모바일 웹&앱'/사진=LH제공

그동안 LH는 토지·분양·임대아파트·상가 분양정보를 지난해말 부터 LH 청약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었다. LH는 1개월 평균 청약센터 분양공고문 조회수가 백만건에 이르는 점을 감안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LH 분양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을 접속하면 토지, 분양주택, 임대주택, 상가 공급관련 공급계획, 분양공고문, 분양가이드(분양제도 및 상세분양절차), 당첨자조회를 통해 당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LH 주택을 분양받은 고객이라면 해당 단지의 공사진행현황 및 입주소식 등도 확인할 수 있고 공인인증절차를 거치면 본인의 계약정보, 분양대금 납부현황, 납부가상계좌 등을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다.

LH 청약센터 모바일 앱(App)을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Android)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구글 플레이에서, 아이오에스(iOS) 스마트폰 이용고객은 앱스토어에서 LH 청약센터 앱(App)을 다운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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