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온디크루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가수 고나영이 정부기관 회의에서 연예인 최초로 프리젠테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고나영이 지난 2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대검찰청 등 총 47개 부처의 각 온라인 담당자들이 참여한 회의 자리에서 프랜차이즈 정책에 관련된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였다고 고나영의 소속사 측은 5일 공개했다.

그는 지난 4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기획한 웹드라마 ‘공도사 선무당의 창업성공기’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인연으로 가맹정책을 담당하는 공정거래위원회 대신 발표 주자로 나섰다. 고나영은 이 자리에서 전문가 못지않은 풍부한 배경지식과 능숙한 PT 실력으로 회의석상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비온디크루 측은 “웹드라마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에 출연한 후 가맹거래 정책에 대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온 것이 좋은 계기가 돼 최근 정부 프랜차이즈 관련 행사에 잇따라 초대를 받으며 프랜차이즈 전문가 대접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나영은 지난 17일 두 번째 싱글 ‘Rain’을 발표하고 공연과 라디오 방송 등으로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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