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중심 휴먼링 입지…전용면적 95·98㎡ 구성

현대자동차 그룹 계열사 현대엠코는 6일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들어서는 ‘엠코타운 센트로엘’ 견본주택을 14일 오픈과 함께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 엠코타운 센트로엘 야경 투시도/현대엠코 제공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지하 3층, 지상 13~26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 등 총 673가구로 구성됐다.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수도권 신도시 가운데 처음 조성되는 휴먼링 안쪽에 위치, 입주자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 및 조깅을 즐길 수 있다.

또 휴먼링 내에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을 비롯, 위례~신사 경전철, 신교통수단 ‘트램’이 운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전용 95㎡는 거실 2면 개방형 구조로 안방에 ‘알파공간’을 뒀다. 98㎡ A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 98㎡ B타입은 4베이 맞통풍 구조에 안방 2면 개방형 구조로 구성된다.

광폭신발장, 욕조측면수납 공간, 팝업 화장대, 키즈락 싱크대 등 특화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교육, 문화, 스포츠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도서관, 남·여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 문화시설 및 스포츠시설, GX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엠코 서대우 이사는 “휴먼링 입지조건과 상품성, 향후 가치 등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 1번 출구 바로 앞에 있으며, 2016년 6월 입주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권일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