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공이어 내일 1순위 청약 마감 무난 전망
   
▲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실속형 청약자들이 쇄도하면서 1순위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사진=우미건설 제공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호반의 도시 춘천시에 대표 브랜드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이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우미건설(대표=이인찬)이 후평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인 이 단지의 특별청약이 신혼부부와 다자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이날 실시하는 데 이어 7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춘천 후평 우미린 뉴시티'는 지상 31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 1745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전용 77과 84㎡ 등 2개형  941가구다.


◆1순위 최고 5 대 1 "인기몰이" 전망

이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에 주부 만족의 유니트 설계, 춘천시 아파트에서 가장 넓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단지에 건설, 분양 전부터 인기몰이하면서 1순위 5 대 1 안팎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 안방과 침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 드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전용 84B형, 이 주택형은 특히 40평대에서나 볼 수 있는 광폭 드레스룸을 선보이며 인기몰이했다/미디어펜DB
3.3㎡ 당 730만원 대로 올들어 가장 저렴한 분양가인데다 모든 주택형에 드레스룸과 펜트리 등 수도권 신도시에서 볼 수 있는 특화 평면을 적용했다.

춘천시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수 없는 수영장과 까페, 게스트룸 등 다양하고 드넓은 커뮤니티에 단지내 다양한 테마공원과 2층 어린이집도 돋보인다.


교육과 교통, 생활 등의 주거환경도 탁월하다. 강원도청과 춘천시청등 공기관과 강원대, 한림대, 강원대학교병원 등이 한걸음이다.

특히 '우미린 뉴시티'는 3.3㎡ 당 분양가를 730만원대로 당초보다 크게 낮췄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우미린이 실속형 대단지로 자리매김되면서 춘천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청약자들이 몰릴 전망이다"며 "순위 내 마감에 이어 '완판'시기도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춘천시 최대 최상의 커뮤니티 '화제'

   
▲ 우미린 커뮤니티시설에서 춘천시민의 주목을 끈 시설은 게스트룸과 수영장, 카페였다.사진은 후평우미린게스트룸/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이번 단지에 가장 주력한 부문은 커뮤니티다. 대단지 규모에 어울리는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해 주거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먼저 춘천 내 최초의 수영장 구비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레인 25m에 달하는 수영장과 별도의 유아풀을 제공한다. 2층 규모의 어린이집과 단지 내 남녀구분 독서실 등을 통해 학습환경도 극대화했다.

카페 Lynn(린),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을 갖춘 휘트니스센터 등도 춘천 내 분양된 단지 가운데 찾아보기 힘든 커뮤니티다.

춘천시 중소형 브랜드타운에서 '프리미엄급'을 자신하는 '우미린 뉴시티'의 분양가는 3.3㎡ 당 75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본보가 춘천시 중개업계를 대상으로 우미린의 분양가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80%가 '적정하다'는 반응이었다. 중소형 대단징 '프리미엄'급으로 입지와 인프라, 주거 가치 등을 감안한 평가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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