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인기 배우 비비안수가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대만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비비안수는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약혼자와 혼인신고를 했다.

   
▲ 사진출처=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비비안수는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2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약혼식을 가졌다.

비비안수의 남편인 리원펑은 싱가포르 출신으로 7년 전 이혼한 후 홀로 두 딸을 키운 싱글 대디다. 비비안수보다 2살 연상이다.

한편 비비안수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비안수, 2세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비비안수, 혼인신고를 벌써 했군요” “비비안수, 결혼을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