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절기상 소서인 오늘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안심하기엔 이른 날씨다. 오늘 중부 일부 지역은 낮 동안 20mm에서 많게는 60mm까지 장맛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북상하고 있는 중형급 태풍 네파탁(NEPARTAK)은 주말인 일요일엔 제주도,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를 뿌릴 예정이다.

   
▲ 기상청 오늘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및 기상특보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소나기 곳이 있겠다.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 경로에 주목해야 한다.
기상청 오늘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및 기상특보에 따르면 소서인 오늘 중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울산·경남내륙지방도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면 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는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장마전선은 내일(8일)을 고비로 물러나겠다. 내일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고, 오후에는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8일 00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지역과 경남해안, 제주도 5~40mm.

내일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장마전선은 약화되지만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의 이동경로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북상하는 태풍 네파탁은 주말쯤 중국에 상륙한 이후 서해로 이동해 제주도는 일요일(10일), 다음주 월요일(11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저망이다. 화요일에는 전국이 강한 비바람과 함께 태풍 영향권에 들겠다.

제 1호 태풍 네파탁 경로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65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24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이동경로중 강도는 약해지고 점차 소형으로 바뀔 전망이다. 하지만 강도와 이동경로는 주변 기압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어서 기상특보를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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