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21개월만에 선발보귀전을 갖는다. 

   
▲ 류현진, 오늘 선발복귀…샌디에이고전 역대 성적 '커쇼'급./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캡처

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의 복귀전 성공여부는 구속회복에 있다. 류현진은 최근 마지막 가진 마이너리그 등판에서 최고 구속이 88마일을 기록한 바 있다. 

우려반 기대반 복귀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류현진은 상대 샌디에이고에 좋은 기억만 가득하다. 

류현진은 MLB 진출 이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4승 무패, 평균 자책점 0,84로 팀의 최고 에이스 '클레이튼 커쿄' 못잖은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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