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락하면서 굴욕을 당했던 바이오리더스의 주가가 상장 이틀째는 강세다.

8일 오전 9시59분 현재 바이오리더스는 전일 대비 8.45% 오른 1만5400원을 기록 중이다. 공모가인 1만5000원을 가까스로 회복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상장 첫날인 전일 시가 기준가(1만7100원)보다 16.96% 급락한 1만420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차세대 면역치료제 원천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번에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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