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9일 제 710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420명이 됐다. 710회차는 1등 당첨자가 5명이 나오면서 12명을 배출했던 710회차의 11억6527만 원의 두 배가 넘는 28억9544만 원의 당첨금을 손에 쥐게 됐다.

나눔 로또 총 당첨자수 4420명에 닿하면서 국민 1만명 중 1명 꼴로 로또 1등에 당첨된 셈이다.

지금까지 나눔로또 1등 최고 당첨금은 407억2295만9400원이었고 최저 당첨금은 4억593만9950원이었다. 최고 1등 당첨금과 최저 당첨금 차이는 100배가 넘는다. 

   
▲ 9일 제 710회차 나눔로또 추첨 결과 현재까지 나눔로또 1등 당첨자 총 누적자 수는 4420명이 됐다. 710회차 나눔로또 당첨번호. /사진=나눔로또 홈페이지

704회차부터 3주 연속 1등 당첨자 4명을 배출해 30억 원이 넘었던 1등 당첨금은 707회차에서 12명이 나눠가지면서 10억 원대로 떨어졌다. 708회차에서 4명이 나오면서 40억9955만 원을 받았지만 709회차에 다시 12명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당청금은 10억 원대로 떨어졌다. 하지만 710차에서 다시 5명이 나오면서 당청금은 30억 원대에 육박했다.

710회차 1등 당첨자 5명 중 4은 수동, 1명은 자동선택으로 지금껏 수동선택자가 가장 많은 회차를 기록했다. 당첨 지역은 서울 1명, 경기 2명, 부산 1명, 대구 1명 등이다.

최근 로또 1등 당첨금을 살펴보면 704회차 4명 38억6519만 원, 705회차 4명 39억8720만 원, 706회차 4명 33억 3174만 원, 707회차 12명 13억2216만 원, 708회차 4명 40억9955만 원, 709회차 14명 11억6527만 원이다. 710회차 5명 28억954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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