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블루웨이브이앤엠(대표 신봉근)은 부동산앱 온동네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거용 매물에서 상업용, 토지 등의 매물유형을 확대한 버전이다. 이어 개그맨 김원효의 유쾌한 이미지가 담긴 영상과 화가의 스케치로 브랜드를 알리는 영상 등 TV CF 2편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블루웨이브이앤엠(대표 신봉근)은 부동산앱 온동네를 새로운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블루웨이브이앤엠

온동네는 TV광고 송출을 기념해 해당 앱을 이용하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온동네 TV CF가 첫 공개 후 시작된 광고영상 공유이벤트는 SNS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랜드그룹의 유럽풍 라이프스타일샵 ‘모던하우스’ 제품(1등 100만원 상당)을 직접 고르고, 결제는 온동네가 대신해주는 이벤트를 7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온동네를 통해 집을 계약하는 유저들에게 계약 시 발생하는 부동산 중개수수료를 온동네가 대신 지급하는 ‘통큰이벤트’를 이달 8일부터 약 2개월간 운영한다.
 
온동네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국민 피서지로 각광받는 다수의 해수욕장과 다채로운 전국 축제행사에 참여해 부동산앱 온동네를 알리는 대대적인 오프라인 홍보도 계획하고 있다"면서 "현재 전국 지상파를 비롯한 유명 커피브랜드 ‘달콤커피’ PDP광고, SNS 등에서 확인이 가능한 온동네 CF영상은 보다 많은 방송 채널과 제휴사들을 늘려 홍보를 확대해 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앱 전문가들은 "최근 온동네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허위매물 근절전략 등에 힘입어 향후 온동네, 직방, 다방 3파전 구도의 부동산앱 시장 재편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통큰이벤트, 광고영상 공유이벤트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온동네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동네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미디어펜=김연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