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폴 바셋 매장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제품 증정 이벤트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 되는 우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 매일유업은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 되는 우유’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매일유업


1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평소 우유를 마시면 배탈 증상으로 고생하는 고객을 위해 우유가 들어간 카페라떼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우선 폴 바셋 전 매장에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등 우유가 들어가는 커피 주문 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선택하는 일일 선착순 고객 50명에게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 멸균제품을 증정한다.

또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의 오프라인 행사도 폴 바셋의 5개 매장에서 총 3일간 열린다. 오는 15일 금요일에는 ‘광화문점’과 ‘강남삼성타운점’에서 실시되며, 16일부터 17일까지는 ‘압구정2호점’ 및 ‘올림픽공원북2문점’과 ‘홍대입구역점’에서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에 설치된 ‘우유원샷 부스’로 캠페인 이벤트에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우유원샷 릴레이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로 참여자 1명 당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1명에게 일주일 분량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멸균 제품을 기부한다.

현재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우유의 누적 수량이 1만개 이상 돌파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마시는 영상 혹은 사진을 올리면 된다.

한편, 폴 바셋은 고객들이 라떼와 카푸치노를 주문 시 우유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우유 오리지널’,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1%’ 총 3종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