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평일 저녁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여자의 비밀'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KBS2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은 한 여자의 억울한 사고와 그로 인한 복수극을 예고하며 이목을 모았던 바,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전국시청률 기준 16.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수성은 물론이고 지난 8일 방송된 10회의 14.3%보다 2.4%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이전 최고 시청률은 6회의 15.5%.

11일 방송에서도 극중 긴장감은 고스란히 유지돼 안방극장에 몰입도를 도왔다. 강지유(소이현 분)이 박복자(최란 분)을 만나 과연 과거 기억을 찾게 될지, 그리고 유강우(오민석 분)가 채서린(김윤서 분)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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