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코데즈컴바인의 주가가 3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12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데즈컴바인의 주가는 전일 대비 4.61% 오른 7720원을 기록 중이다.

코데즈컴바인의 최대주주 코튼클럽은 지난달 27일 보호예수물량이 풀리자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4거래일 동안 보유하고 있던 코데즈컴바인 주식 가운데 30% 에 해당하는 1150만300주를 팔았다고 공시했다. 보호예수 해제 물량 2480만527주의 절반가량이 시장에 풀린 셈이다.

코튼클럽은 코데즈컴바인 주식 매각으로 978억원 현금화에 성공했다. 코튼클럽이 지난해 8월 코데즈컴바인을 유상증자를 통해 171억원에 매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약 1년 만에 800억원의 차익을 거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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