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고양 향동지구 내 분양한 '계룡리슈빌'의 당첨자 커트라인 점수가 평균 50점대 후반의 점수를 받아야 당첨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향동 계룡리슈빌의 당첨 가점이 당해를 제외하고 50점대 후반의 커트라인을 형성했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1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향동 계룡리슈빌의 당첨 가점이 당해를 제외하고 50점대 후반의 커트라인을 형성했다. 

고양지역의 경우 당해지역의 경우 소형은 40점 대 후반이었으나 전용 84㎡는 40점 초반이면 당첨권이었다.

반면 서울과 수도권의 무주택자들이 쇄도하면서 모든 주택형에서 경기·서울인천의 당첨 커트라인은 평균 55점 이상을 받아야 안정권이었다. 

특히 전용면적별로는 74·80·84A타입이 평균 60점대에 가까운 당첨 커트라인을 형성해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결과로 13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역시 비슷하거나 더 높은 당첨 커트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반베르디움의 경우 향동지구 내 브랜드 파워가 높은 데다 녹지와 수변, 학교 등을 품고 있어 경기도와 서울 거주자의 당첨권은 50점 대 후반이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양 향동지구는 보금자리지구로 공급돼 분양단지들이 100% 가점제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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