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미사강변 A24·25블록에 공급하는 10년 공임리츠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에 성공했다./자료참조=LH청약센터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미사강변 분양열기가 민간단지에 이어 공공임대 단지에도 몰아치고 있다. 

12일 LH청약센터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박상우)가 미사강변 A24·25블록에 공급하는 10년 공임리츠가 1순위 청약에서 전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단지별로는 24, 25블록이 각각 12.66대 1, 7.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59A타입으로 중소형 트렌드 인기가 그대로 반영됐다. 

59A타입은 123가구 모집에 2218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8.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25블록의 84A타입이 66가구 모집에 696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평균 10,5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두단지 합산 기준으로는 총 539가구 모집에 5600명의 청약통장이 쏟아지며 평균 10.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미사강변은 최근 올해 수도권 분양시장 가운데 가장 뜨거운 열기를 연출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과 '미사 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는 모두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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