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오늘날씨는 뒤끝 있는 장마전선과 폭염이 엇갈리면서 불쾌지수·자외선·피부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날씨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금요일 다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인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겠다. 

   
▲ 오늘날씨는 장마전선과 폭염이 엇갈리면서 불쾌지수·자외선·피부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늘  부산·울산 ·전라남도 일부 지역과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3일 10시부터 24시까지)은 전국 내륙 5~40mm.

기상청 오늘날씨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중북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일부 내륙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날씨예보에 따르면 불쾌지수와 피부질환 가능성이 매우 높다. 자외선 지수도 높아 장시간 햇볕에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 햇빛 노출 1~2시간 내에도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어 한낮에는 그늘에 머무는 게 좋다. 외출 시에는 긴 소매 옷,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도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내일(14일)날씨는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므로 가끔 구름 많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